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추석 이후로 징검다리 긴 연휴를 보내고 있는데요... 빅 이벤트로 연휴기간 중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사촌동생과 함께 경북 상주에 있는 경천섬이란 곳에 차박 캠핑을 하고 왔습니다. 항상 말로만 하고 듣기만 듣던 차박이 현실이 되기 전까지 오리부부의 설렘은 이뤄 말할 수 없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해가 지고 어두운밤에 서로가 불빛 하나에 의존해서 즐거운 저녁시간을 가지며.. 미뤘던 이야기를 하면서.. 뭐 등 엄청나게 기대를 했답니다. 일단 우선 가기 전에 준비물로 저희 가족은 음, 주류 그리고 동생네 가족은 고기랑 식자재를 메인으로 준비를 했고 비용 정산은 반틈으로 하기로 했어요. 처음 목적지는 영천에 포카스농장이라는 곳이었는데 이미 예약이 꽉 찼더라고요. 연..